[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한국통합민원센터㈜가 서비스 홍보의 일환으로 마케팅 플랫폼 파트너센터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트너센터는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홍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특히 판매 기여도에 따라 수익을 가져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 파트너센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파트너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홍보 링크를 복사할 수 있으며 복사된 홍보 링크를 개인 SNS, 카페, 블로그, 각종 커뮤니티 등에 공유한 뒤 이 링크를 통해 판매가 이뤄지면 상품 판매액의 10%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일례로 미국 범죄경력증명서 발급을 고민하는 친구에게 해당 서비스 링크를 SNS로 전달하고 친구가 구매 시 상품금액의 10%를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한국통합민원센터가 발급대행 하는 민원서류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기여도에 따른 수익금도 다양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국통합민원센터 기업사업팀 서민지 차장은 “그 동안 소비자가 생소하게 느꼈던 민원서류 발급대행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자 이번 파트너센터를 론칭했다”며 “새롭게 오픈한 파트너센터를 통해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신규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